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6월 찾아가는 노인복지관 운영’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6월 찾아가는 노인복지관 운영’

9일 답십리동 간데메공원, 23일 답십리 현대시장 출입구1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관장 민경원)은 본 기관에 대해 잘 알지 못하거나, 사정상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월 2회 직접 찾아가 복지정보(기관이용 상담, 취업상담, 노후설계상담 등)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노인복지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 활동은 9일 답십리동 간데메공원, 23일 답십리 현대시장 출입구1 옆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특별히 ‘노인인권상담’도 진행된다.

 

지난달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복지관까지 거리가 멀어 이용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동네로 찾아와주니 정말 고맙다”고 이용 소감을 전했다.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민경원 관장은 “지난 활동을 통해 동대문구 내 복지관 존재와 이용절차를 모르는 어르신들이 많은 것 같다. 이에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지역사회 내에 복지관을 홍보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