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0년 ‘동대문구 청소년안전망 위기지원단’ 발족

동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0년 ‘동대문구 청소년안전망 위기지원단’ 발족

동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신지은)는 6월 10일 동대문구 내 위기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대응체계인 2020년「동대문구 청소년안전망 위기지원단」을 조직하고 다자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동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동대문교육복지센터를 비롯한 ▲동대문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동대문경찰서 ▲동대문구청 희망복지지원단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동대문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동대문Wee센터 ▲서울특별시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동대문구 청소년안전망 위기지원단 은 ▲학대방임 ▲가정폭력 ▲학교폭력 ▲자해 및 자살 ▲정신건강 ▲성 문제 ▲사각지대 ▲학업중단 등의 위기를 겪고 있는 동대문구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긴급 보호, 의료 및 경제, 위기 개입, 법률 및 교육지원을 통해 위기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조직되었다. 이러한 위기 아동·청소년 발견 시 누구나 통합창구인 “동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의뢰할 수 있다.

 

동대문구 청소년안전망 위기지원단에 의뢰가 되면 대상자의 상황과 욕구에 따라 다각적 지원과 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다.

 

한편, 동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동대문구 청소년안전망 위기지원단 발족을 통해 각 기관 간 연대와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위기 아동·청소년 안전망 구축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