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 현대시장 동행세일 ...주민들 발길 이어져

포토뉴스//답십리 현대시장 동행세일 ...주민들 발길 이어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열리고 있다.

 

동대문구 답십리 현대시장(회장 정성관)도 동행세일에 맞춰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다육식물, 핫도그, 라면, 슬리퍼, 등을 방문객에게 나누어 주고, 2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오천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김치냉장고, 세탁기, TV, 전자레인지,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장 추첨 후 전화로 당첨 사실을 알리고 부재중일 경우 재추첨한다.

 

특히, 주민들이 모금함에 넣은 영수증 금액이 상인회에서 설정한 목표 금액을 넘으면 일정금액을 현금 대신 물품으로 준비해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시장은 시장 상인회를 중심으로 ▲안전한 시장 만들기 ▲깨끗한 시장 만들기 ▲친절한 시장 만들기 ▲원산지 및 가격표시를 잘하는 시장 만들기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편리한 시장 만들기 등을 실천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