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 고사리 손으로 담근 김장, 홀몸어르신 위해 기탁
휘경유치원 학부모와 아이들 직접 재배한 재료로 담아
휘경유치원(원장 김미경)의 학부모와 아이들이 11월 22일 지역 저소득 홀몸어르신 20가구에 전달할 쌀과 김치 각 5kg씩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휘경유치원에서는 학부모와 아이들이 십시일반 쌀을 모으고, 직접 재배한 무와 배추로 김장을 담가 소외된 이웃에 전달하는 ‘은빛사랑나누기’라는 행사를 10년째 진행하고 있다.
김미경 휘경유치원 원장은 “‘은빛사랑나누기’는 아이들과 학부모가 직접 후원물품을 모으고 만들어 더 의미가 깊다”며 “작지만 정성은 큰 후원품이 우리 이웃 어르신을 따뜻하게 보듬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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