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케어곰두리봉사회 송경심 회장 취임
“나 혼자의 삶이 아닌 더불어 함께하는 삶” 지향
서울시곰두리봉사회 송경심 회장 취임식이 11월 26일 다사랑행복센터 10층 강당에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곰두리봉사회 홍남호 중앙회장을 비롯해 내외빈과 회원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송경심 회장은 “먼저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바쁜 일정을 내어주신 유덕열 동대문구청장님을 비롯해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단법인 서울시케어곰두리봉사회 동대문구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손잡고 소외계층을 위한 이동권 보장 및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제공을 여러분야에서 사회봉사를 주목적으로 하여 보다 나은 삶을 나누는 사회법인 봉사단체이다”고 밝혔다.
이어 “차별이 없는 행복한 삶을 위해 한 사람의 힘보다 서로가 기대어 손이 되고 다리가 되어 장애인들이 장애를 느끼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여,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이루어 봉사를 통해 공유하고 나누는 우리 곰두리 봉사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 길에 여기 계신 여러분이 함께해 주시리라 믿으며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며, 신임 지회장으로서 맡은 임무에 충실히 수행하여 많은 봉사와 장애인 복지를 위한 장애인 권리를 찾도록, 우리의 따뜻한 관심으로 그들에게 기적을 낳는 원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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