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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제288회 정례회 폐회,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 41건

동대문포스트 dongdaemunpost 2019. 6. 29. 15:10



동대문구의회, 288회 정례회 폐회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 41, 건의사항 26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원안가결

조례안 6건 원안가결, 1건 보류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창규)628일 진행된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610일부터 628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8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회기 첫날인 610일에는 오전 11시부터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해 288회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19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청취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위원장 권재혁 의원, 부위원장 손세영 · 손경선 의원, 위원 이태인 · 남궁 역 · 이강숙 · 민경옥 의원, 이상 7)을 처리하였다.

오후 2시부터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태인)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변경채택의 건 구정질문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의 건 옴부즈만 위촉 동의안을 처리하고 이의안 의원이 대표발의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임현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기게양일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 손세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건을 원안가결 하였고,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은 보류했다.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남궁 역)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변경채택의 건 구정질문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의 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증인에 관한 출석 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611일부터 14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2018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19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617일부터 20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권재혁)를 개최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2018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처리하고 2019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심사를 했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8일 오전에 추가로 회의를 열어 일반회계 5714,225만원 중 59,2764천원은 삭감하고 1,323만원은 증액 1,200만원은 신규로 편성하여 그 차액 56,7534천원은 예비비로 계상했다. 또한 특별회계 464,819만원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621일에는 오전 930분부터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지난 5운영위원회(위원장 김남길)에서 원안가결한 동대문구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민경옥 의원 대표발의) 어린이 청소년 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남길 의원 대표발의) 그리고 행정기획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 의결에 따라 처리하고 산회했다.

이어서 오전 1030분부터 626일까지는 구청 및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행정기획위원회에서는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21, 건의사항 6건을 지적하고 복지건설위원회는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19, 건의사항 19건을 지적했다.

62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용신동, 답십리2, 장안1, 회기동 4개의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1, 건의사항 1건을 지적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오후 3시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과 추가경정예산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처리한 후 제288회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김창규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심도있는 심의 끝에 통과된 추가경정예산안은 구민을 위해 내실있게 집행 주시길 바라고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신속하게 개선하여 주민의 복리증진과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건설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동대문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