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효’ 사랑 나눔 큰 잔치 개최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

‘효’ 사랑 나눔 큰 잔치 개최

 

치매 걱정 없는 동대문구, 노년이 행복한 동대문구 추진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종우)는 5월 3일 ‘어버이날’ 맞이하여 용두동교회와 함께 지역사회 저소득 치매어르신들을 모시고 ‘효’ 사랑 나눔 큰 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따뜻한 갈비탕을 준비했다. 치매 질환으로 인해 지역사회에서 소외받고 주로 가정에서 생활하시는 치매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의 환기를 제공해 고독감과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더불어 지역사회가 치매어르신들과 함께 하고 있다는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을 제공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 김종우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외부활동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하는 것이 치매예방 및 치매질환의 악화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