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마음행복 특강' 운영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마음행복 특강' 운영

우울증, 스트레스, 외상 후 스트레스, 자살경향성 등 검사도 가능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수)이 운영하는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마음행복 특강’을 운영한다.

 

‘마음행복 특강’은 답십리도서관 종합자료1관에 설치된 마음건강무인검진기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마음건강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음건강무인검진기는 나의 마음건강을 확인해볼 수 있는 스마트 정신건강 검진 시스템으로, 아동과 청소년, 성인, 노년 등 생애주기별 검진이 가능하며 우울증, 스트레스, ADHD,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자살경향성 등을 검사할 수 있다.

 

마음건강 검진 후 종합자료1관에서 운영 중인 마음약국 테마서가에서 심리학 분야 추천도서 이용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마음건강과 관련된 의료정보 및 관내 유관 기관을 소개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마음행복 특강‘은 총 2회 진행되며 5월 21일 화요일 10시에는 ‘산만한 아이를 위한 집중력 향상법’을 주제로, ‘아이의 집중력, 부모에게 달려있다’, ‘공부 집중력을 잡아라’ 외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한국집중력센터 이명경 소장이 강의한다.

 

5월 28일 화요일 10시에는 강북삼성병원 조성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금 이순간에 집중하라’라는 주제로 기분과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월 9일부터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 방문 접수 및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02-2216-940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