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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인터뷰// 남궁 역 동대문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동대문포스트 dongdaemunpost 2019. 3. 28. 10:03


특집인터뷰// 남궁 역 동대문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소외받는 사람이 없도록 모두를 위한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남궁 역 동대문구의원은 경기도 양평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6학년때인 1968년에 전농동으로 이사해 전농초등학교 6학년으로 전학했다. 그후 동대문중학교와 보문동에 위치한 용문고를 졸업하고 경희사이버대를 나왔다.

 

50년 세월을 전농동에서 동고동락한 샘이다. 당시 쌀가게를 하셨던 아버지덕에 여유로운 유년시절을 보낸 남궁 의원이 40년간 운영했던 슈퍼마켓 건물도 아버지가 땅을 사서 지은 건물이다.

 

남궁 의원은 밤낮으로 성실히 일해 형제들에게 집도 사주고 어느 정도 재물도 모았다. 1995년경에 청년회장을 시작으로 정치에 입문해 2006년과 2010년에 구의원에 당선된후 2018년에 다시 동대문구의회에 입성한 자유한국당 소속 3선의원이다.

-편집자 주-

 

지역활동을 최우선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

50년 지역의 토박이로 살아오면서 지역활동을 최우선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여 왔습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직능단체에 가입 하여 주민과 함께 봉사하고 이야기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게 무엇이며 주민이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바르게살기운동 전농1동 위원장과 전농동 의용소방대장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500시간 정도 봉사활동을 한 것이 보람된 일이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곁에서 함께 생활해 나가고자 합니다.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정책에 우선

지역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 주차장 확충, 보도 정비와 도로정비, 보안등, 공원 환경개선과 쓰레기 처리, 저소득 및 장애인 지원, 보육지원, 어르신지원 등 주민들 생활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고 우리 지역의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여러 가지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구민의 입장에서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집행부와 협조하고 복지건설위원회 모든 의원이 함께 고민하여 구민이 행복한 동대문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복지건설획위원회가 주민들 생활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고 우리 지역의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여러 가지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구민의 입장에서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고민하고 구민이 행복한 동대문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환경자원센터와 장안복지충전소 문제 적극 나설 것

쓰레기 대란과 환경자원센터 문제는 오래전부터 논의되어 왔던 문제인만큼 손쉽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그러만큼 더욱 심도있게 각 문제의 본질을 잘 파악하고 집행부와 서로 협조하여 당면 과제를 하나씩 순차적으로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복지건설위원회 의원 모두의 머리를 맞대겠습니다.

장안복지충전소는 7대때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문제 해결을 위해 첫발을 디딘만큼 8대에서도 개선하거나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지역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역점

이번 동대문구 의회는 여당의원이 다소 많은 편입니다. ·야를 떠나서 동대문구의회 의원 모두는 주민의 선택을 받은 만큼 주민이 진정바라는 게 무엇인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생각은 같을거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동료의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면 원활히 위원회를 운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다른 역할을 하지만 구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이라는 공통 목표가 있는만큼 정략적인 견제와 감시보다는 지역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 하여 집행부와 함께 살기 좋은 동대문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회적 약자가 배려받을 수 있도록 노력

구의원 18명 중 재선 이상 의원이 13명인 만큼 풍부한 경험으로 동대문구 지역발전을 위해 좀 더 빠르고 심도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또한 여성의원들의 비중이 높아져 섬세한 의정활동으로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과 예산편성 등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약자가 배려받을 수 있는 동대문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농 7구역 학교부지와 문화부지 해결을 위해 최선

전농 7구역 학교부지와 문화부지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7대 의회에서도 여러 가지로 해결 방안을 위해 노력하였으나 아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만큼 8대에서는 어떻게 해서든 좋은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전농 9구역, 전농 10구역 재개발에 대해서도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여 주민이 바라는 데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청량리 역세권 랜드마크 조성, 청량리 종합시장 및 장한평 자동차부품상가 재생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조하고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 하겠습니다.

크레시티아파트 주변도로에 CCTV, 활터공원 앞 신호등 설치

크레시티아파트 주변도로에 CCTV를 설치하고, 활터공원 앞 사거리에 신호등을 설치할 것이며, 전농동 관내 사각지대에 CCTV와 가로등을 설치하여 안전한 전농1동을 구현할 것입니다.

아울러 노인정 환경 개선, 구립어린이집 확충, 교육 환경 개선, 부족한 주차장 확보를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민여러분들께....

항상 낮은 자세로 구민들과 대화 하고 구민의 바램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연구하여 구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동대문구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 소외받는 사람이 없도록 모두를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 지켜봐 주시고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대담:김경훈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