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선 동서울농협 제16대 조합장 취임
3월 13일 실시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동서울농협 제16대 조합장으로 당선된 박유선 조합장이 3월 28일 중랑구 묵동에 위치한 웨딩그룹 위더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박유선 조합장은 “지지해 주신 조합원님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임기동안 조합원님들의 복지사업과 편의 증진을 위해서 노력하고, 저희 조합을 거래하시는 모든 고객님들의 필요사항에 부응하고 더욱더 고객 여러분께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믿을수 있는 우리농산물을 공급함으로서 건강한 식문화 개선에 힘쓰도록 노력하며 경제적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는 금융상품등을 제공하여 가계에 큰 도움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동서울농협은 1964년 창립이래에 55년간 조합원 여러분 및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현재와 같이 지역사회의 중심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였다.”며 “21세기는 변혁과 혁신의 시대로, 조합원 여러분 및 수많은 고객님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앞으로 다가올 50년은 지나온 시기보다 더 많은 발전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박유선 신임 조합장은 ▲보성 중·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수학과 졸업
▲한국원자력연구원 선임연구원(전) ▲답십리1동 주민자치위원장(전) ▲동서울농협 영농회장,대의원,이사(전)를 역임하고, 경원흥산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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