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포스트

고품격 지역신문 동대문포스트

동대문 포스트/종이신문 보기

이문체육문화센터 직원 이석현 감독이 이끄는 서울시 대표팀,남자 단체전 은메달

동대문포스트 dongdaemunpost 2018. 10. 15. 10:53



이문체육문화센터 직원 이석현 감독이 이끄는 서울시 대표팀

    제99회 전국체전 스쿼시 남자 단체전 은메달 획득

   

 

이문체육문화센터 직원 이석현 감독(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전국체전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한 서울스쿼시 연맹의 스쿼시대표팀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수)에서 운영하는 이문체육문화센터의 직원 이석현씨가 감독으로 있는 서울스쿼시연맹의 서울스쿼시대표팀은 지난 1012일 전라북도 익산에서 개최된 제99회 전국체전에서 남자일반부 단체전 종목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17개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대구, 인천, 경북 등 강팀을 대진 상대로 만나 차례로 승리하고 결승에서 만난 광주에게 아쉽게도 석패하였으나, 국내에서는 가장 권위가 높은 공식 대회에서 그동안 쌓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이루어낸 성과이다.

 

이석현 서울스쿼시대표팀 감독은 동대문구스쿼시연맹 사무장으로 활동하며 매년 200명 규모의 스쿼시동호인대회를 개최하는 등 대한민국 스쿼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정식규격 코트 2면을 보유한 이문체육문화센터에서 근무하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단시간 최대 운동효과로써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스쿼시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인수 이사장은 내년 100회 대회라는 상징성으로 1986년 이후 33년만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도 이석현 감독이 이끄는 서울 스쿼시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