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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6.25참전유공자회 정기총회 및 호국정신 함양 강연회 개최

동대문포스트 dongdaemunpost 2017. 2. 24. 16:36


동대문구, 6.25참전유공자회 정기총회 및 호국정신 함양 강연회 개최


참전용사들을 위로하고 전후세대에게 호국정신 함양

             지역주민 등 전후세대 간 만남의 장 마련

 


동대문구 6.25참전유공자회에서는 223일 청량리동 소재 한식뷔페에서 정기총회 및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용사 100명을 비롯하여 재향군인회,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축사에서 우리나라가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6.25전쟁이라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국가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자기 자신보다는 대의를 선택하신 노병들의 희생과 전란의 폐허위에서 가난을 극복하겠다는 불굴의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전인수 6.25참전유공자회 동대문구지회장은 철원 백마고지 전투체험 강연에서 밤에는 적군이 점령하고 낮에는 국군이 탈환하는 빼고 뺏기는 치열한 전투 속에서 박격포병으로 참전하여 매일 전우 600여명이 전사하여 오늘 죽나 내일 죽나 공포에 떨었다고 밝혔다.

 

특히 휴전 직전에는 한치의 국토라도 더 수복하기 위하여 사흘 밤낮을 한숨도 자지 못하고 계속된 전투속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 남았던 처참한 순간을 생생하게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안타까움에 많은 사람들이 눈시울을 붉혔고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사실에 모두들 경악을 금치 못했다.

 

동대문구에서는 이러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하여 국가유공자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행사후 국가유공자 및 주민들은 노병들과 전후세대가 함께 식사를 하며 개개인이 겪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다양한 전투 체험기를 도란도란 들려주어 전쟁의 참상을 되새기고 호국정신을 고양할 수 있는 유익한 대화의 장이 됐다. <전용국 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