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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호관찰소 전자감독 대상자 문화체험 프로그램 실시

동대문포스트 dongdaemunpost 2015. 7. 20. 15:48

 

서울보호관찰소 전자감독 대상자 문화체험 프로그램 실시

전자감독 대상자 담양 대나무체험 등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 제공

서울보호관찰소(소장 손외철)는 7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전자감독 대상자 여가활동 지원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담양 대나무 문화체험 및 광주유니버시아드 대회 폐회식 참관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자감독장치 착용으로 평소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소외된 전자감독 대상자 6명과 24시간 이를 감독해야하는 담당직원이 형식적 관계에서 벗어나 함께 인적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담양 소쇄원, 호수생태원 체험을 시작으로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폐회식 참관, 죽녹원,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 견학 및 직원과의 대화를 통하여 전자감독 대상자는 스스로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전자감독 대상자 조○○(형기종료, 53세)는 “전자발찌 착용 후, 외출도 하기 싫고 매사 의욕이 없었는데 다양한 문화체험과 직원과 대화를 통하여 마음을 추스르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보호관찰소 손외철 소장은 “최근 전자발찌 훼손 및 도주 등 사건,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평소에는 철저한 지도 및 감독을 하되 정기적으로 전자감독대상자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재범을 최대한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