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은 주민과 소통하는 통로
안규백 국회의원(민주당. 동대문갑)
어느덧 10월에 접어들어, 완연한 가을 빛이 사방에 가득합니다. 들판에는 오곡이 무르익고 거리에 가로수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결실의 계절에 올해의 소망이 하나하나 잘 이루어지고 동대문구민과 동대문 포스트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한 일들이 가득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동대문 포스트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시작은 항상 어려운 법이지만 창간 이후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 소식을 전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건전한 여론 형성에 노력해 온 동대문 포스트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언론은 우리 사회에 새로운 소식을 전하고 국민 의견을 수렴하여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고 소통하는 통로입니다. 특히 지역 언론은 우리 몸의 모세 혈관과 같은 역할을 수행합니다. 우리의 온 몸 곳곳에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하는 모세혈관이 막히면 세포가 분열하지 못하고 사멸하듯 지역 언론이 바로서지 못하면 올바른 지역 여론 형성과 소통이 어렵습니다. 지역 발전을 위한 건전한 여론 형성을 위해서라도 지역 신문이 살아나야 합니다.
저는 지역의 발전과 더 나은 주민 생활을 위해서 구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다방면으로 경청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동대문 포스트를 포함한 지역 신문은 저에게 중요한 정보의 원천이면서 우리 구민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매체입니다. 우리가 매일 매일 접하는 뉴스는 밝고 기분좋은 내용보다는 어둡고 우울한 부정적인 소식들이 많습니다. 뉴스의 생산 및 보도 특성 상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우리의 지역 신문만이라도 동대문구 주민들의 아름답고 밝은 소식들로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
창간 2주년을 맞는 동대문 포스트가 지역의 각종 현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구민이 원하고 바라는 것을 정확이 담아내는 정론을 펼치는 지역 언론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지역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분들은 지역 신문을 열심히 구독하고 각종 의견을 개진하는 등 적극 참여하여 함께 뜻을 모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동대문 포스트를 포함한 지역 언론이 지역 사회에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협조와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동대문 포스트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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