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신동 경로당 대규모 자매결연 협약식 체결

 

 

용신동 경로당 대규모 자매결연 협약식 체결

10개 경로당과, 4개 종교단체, 3개의 보육시설, 식당등

 

 

용신동주민센터(동장 정대승)에서는 4월 9일 5층 강당에서 용신동 관내 10개 모든 경로당과 관내 4개의 종교단체인 광석교회, 애일교회, 동원교회, 신광교회, 3개의 보육시설인 신동아유치원, 용두희망어린이집, 햇살어린이집, 그리고 조영환의 대양한방숯불갈비 식당등 총 10개 경로당과 8개의 기관 및 식당이 대규모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세부 자매 결연 사항으로 신일경로당 자매결연에 신동아유치원이 참여, 신동아아파트경로당 결연에 동원교회와 신동아유치원이 참여, 신설동경로당 결연에 용두희망어린이집이 참여, 동부경로당 결연에 신광교회가 참여, 용두경로당 결연에 용두희망어린이집이 참여, 명성경로당 결연에 애일교회와 신동아유치원이 참여했다.

 

또 용두두산위브아파트경로당 결연에 광석교회와 햇살어린이집이 참여, 롯데캐슬피렌체아파트경로당 결연에 광석교회가 참여, 래미안허브리츠아파트경로당 결연에 광석교회가 참여, 래미안용두1차아파트경로당 결연에 조영환의 대양한방숯불갈비가 참여하여 용신동 관내 모든 경로당에 4개의 종교단체, 3개의 보육시설, 1개의 식당 총 8개 기관이 대규모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여가생활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동대문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관내의 경로당과 주변 종교시설, 학교, 기업, 단체 등과 결연사업을 맺어줌으로서 다양한 기관의 다채로운 봉사활동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만족과 행복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결연에 협약한 교회에서는 앞으로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과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생활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며, 보육시설은 아동의 노래와 춤 등의 장기자랑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식당은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여 용신동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과 만족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한 광석교회 김신국 담임목사는 “앞으로 경로당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자주 찾아뵙겠다.”고 다짐했고 경로당 회장들도 자매결연 참여해준 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