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소방서 동대문구의용소방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온정 나누기

 

 

동대문구소방서 동대문구의용소방대

27명에게 성금전달하고 영화‘타워’관람

 

동대문소방서(서장 김학준)와 동대문 의용소방대(대장 강달현, 여성대장 배이숙)는 2월 21일 오후에 동대문구 장안동 바우하우스 롯데시네마에서 동대문구의 화재발생대상(4명)과 저소득계층 및 독거노인(23명)에게 “사랑의 온정나누기” 격려금을 지급하고 문화생활영유를 위해 영화 ‘타워’를 무료로 관람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온정나누기’격려금은 연말에 동대문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모금하여 이날 전달식을 갖게 됐다.

 

김학준 동대문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화재와 안전사고가 없는 동대문구를 위해 함께 앞장서자”고 말했다.

 

강달현 의용소방대장은 “우리 대원들은 그 어떤 단체보다 단합이 잘되고 참석율이 높은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안전한 동대문구를 위해 우리 모두가 솔선수범하자”고 밝혔다.

 

배이숙 여성대장은 “정성이 가득 담긴 마음은 그 깊이가 크고 깊은 것으로 우리 의용소방대원들이 주위에 외롭고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많은 온정을 베풀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영화 상영은 바우하우스와 롯데시네마 측의 배려로 이미 막을 내린 소방 명품영화 ‘타워’를 200여명이 무료 관람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