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수 시의원, 전통시장, 복지, 도시안전, 문화 등 지역현안 사업중점둬

 

 

 

 

 

전철수 시의원

동대문1선거구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포함

내년 구 예산 158억원 확보

전통시장, 복지, 도시안전, 문화 등 지역현안 사업중점둬

 

 

 

동대문 1선거구 전철수 시의원은 예산결산심의 계수조정위원으로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포함 금년 동대문1선거구 예산에 158억원 확보해 전통시장, 복지, 도시안전, 문화 등 지역현안 사업중점둬 일부 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철수 의원은 2013년 서울시예산 심사과정에서 예산결산심의 계수조정 위원으로 동대문구의 숙원사업 예산이 전의원의 헌신적 노력으로 대폭 확보됨으로써 구 재정운영에 한결 숨통이 틔우게 됐다.

서울시의회 전철수 재정경제위원회(민주통합당, 동대문1)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울시의회에서 통과된 내년도 시예산에 모두 28건에 158억원의 동대문1선거구 사업 예산이 추가 포함됐다.

반영된 사업을 살펴보면 ▲시립 노인복지관 증축 8억 2,700만원

▲ 공개공지 되살리기 (용두동 100-2외 2) 4,500만원

▲청량리동 493호 주변 보도확장 공사 (청량리동 493~495) 5억원

▲선농단정비 및 역사문화공원 조성 38억5,900만원

▲용두 빗물펌프장 시설용량 증대사업 22억6,400만원

▲신설동92-79~98-24, 101번지일대 하수관거 보수보강사업 16억 8,000만원 ▲성북천 가압펌프장 용량증설공사비 8억원 ▲정릉천

제기2교외 1개소 진출입시설 설치 (주민참여예산) 3억5,000만원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 및 청룡문화재, 선농문화재 2억5,000만원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정비사업(청량리 청과물시장) 2억 5,900만원

▲어린이보호구역 LED통합 표지판 교체 및 신설 5억 1,600만원

▲방아다리 노후가로등 개량 (주민참여예산) 4억원 ▲마을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북카페 설치(주민참여예산) 7억원 ▲서울약령시 한방산업 진흥 센터 건립 사업타당성 용역비 1억원

또한, 동대문1선거구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정화여자중학교 옥상 난간사업 5천5백만원 ▲청량중학교 노후교실 개축 및 다목적 강당증개축 사업비 25억6,600만원 ▲청량고등학교 전기 용량증설 및 강당 보수 공사비 외 2억3,400만 원 등이다.

성북천 가압 펌프장 용량증설공사 8억원의 예산이 신규 반영됐다.

서울약령시 한방산업진흥센터는 한방특화산업지구 지정에 따른 앵커시설(핵심시설)로 센터(총사업비 255억원)를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에는 연구용역비 1억원이 신규 편성됐다.

전철수 위원은 “서울 중심에 위치함에도 각종 개발에서 소외되어 온 동대문구의 각종 현안 사업들이 이번 예산반영을 통해 차질 없이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취약 계층 및 소외된 곳에 예산확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해결과 지역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