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前동대문문화원장, 인도네시아 아체다루살람 술탄 문화훈장 수상

김영섭 前동대문문화원장, 인도네시아 아체다루살람 술탄 문화훈장 수상

김영섭 원장

아체다루살람 술탄(국왕)

백운당한의원 김영섭 원장이 인도네시아 아체 특별자치국가 아체다루살람 술탄(국왕)으로부터 문화훈장을 수상했다.

 

인도네시아 아체 특별자치국가 국왕은 우정과 화합을 바라는 마음과 아체 특별자치국 한국문화원 설립에 맞춰 문화훈장을 수훈한 것이다.

 

김영섭 원장은 동대문문화원 초대 원장으로 20여년간 문화원을 이끌어왔다. 서울특별시 문화원연합회장, 한국 문화원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 문화예술의 향상과 국민의 문화적 정서함양을 통해 문화예술지도자로서 커다란 역할을 해왔다.

 

김원장은 2번의 대한민국 훈장과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19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임 시절 GOLD 공로 사회공헌 표창(미국 대통령상)에 이어 올해 7월 13일 인도네시아 아체 왕실 국왕으로부터 명예롭게 문화훈장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영섭 원장은 “전 세계가 K-pop, K-drama, K-Fashion, K-food 등 ‘K-문화’에 열광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역시 우리나라의 선진문화를 배우고 싶어 하고 있다. 우리나라 문화와 인도네시아 아체 특별자치국가 내 한국문화원 가교역할로 국가 간 우정과 화합을 돈독하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기쁘다”며, “앞으로 제가 가진 문화예술에 관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인도네시아 아체 특별자치국가 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영섭 원장은 ▲건국대 경제학과 졸업 ▲경희대학교 한의학과 졸업 등 2개의 학사가 있어 의학 및 경제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또한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수석 부회장 ▲동대문구 청룡문화제 보존위원장 등으로 현재도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활동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아 ▲중화민국 세계평화대상 수상(중화민국 정부) ▲세계평화상 수상(UN 전권대사) ▲대통령 표창 ▲한국문학상 수상 ▲국민훈장 목련장 수훈 ▲전국향토연구 논문공모 최우수상 수상 ▲세계평화교육자협의회 평화봉사상 수상(UN 평교회) ▲대한민국 문화훈장 수훈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신장 부문 (한·중·러 언론사, 2012~2018년 6년 연속 수상)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GOLD 공로 사회공헌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