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수해지역 농가 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개최

서울농협, 수해지역 농가 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개최

동서울농협 영농지원센터에서 8월 1일 서울농협 하나로마트 협의회 주관으로 ‘수해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준구 서울농협본부장, 장만선 동서울농협 조합장, 김승철 군자농협 상임이사, 김영문 서울농협 하나로마트 점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개최한 행사로, 이 자리에서 서울 농축협은 충북 괴산 군자농협으로부터 찰옥수수 30개들이 2,100포를 사들였으며, 피해 농가 판로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약속했다.

 

장만선 동서울농협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긴 장마와 잦은 폭우로 피해를 본 농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며, 지방 산지농협과 상생협력을 위해 힘쓰는 동서울농협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