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인택환 이사장, 중랑천 안전 점검 실시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인택환 이사장

폭우 대비 중랑천체육시설 안전점검 실시, 주민의견 청취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인택환 이사장이 장마로 인한 집중호우에 발맞춰 7월 18일 중랑천 체육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이용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인택환 이사장은 “현장중심 경영” 철학에 따라, 집중호우에 따른 중랑천 범람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중랑천체육시설(파크골프장, 테니스장, 족구장, 풋살장, 게이트볼장)을 점검했다.

 

이번 시설점검은 인택환 이사장과 안전관리팀장 · 시설안전 총괄 및 중랑천체육시설 담당 직원과 함께 진행했다. 전문 건설기업 운영경력을 살린 인택환 이사장의 지도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물 파손이나 고정상태 여부를 확인하고 전기·배수시설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는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현장에 있는 시설 이용객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시설 내 편의시설 등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시설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실제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동대문구 지역의 강우량이 179.5mm를 기록해 중랑천이 일부 범람되었으나 철저한 사전 대비로 시설 피해는 전혀 없었으며, 신속한 복구 추진으로 현재 중랑천체육시설은 정상 운영 중이다.

 

인택환 이사장은 “시설점검과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점검과 안전의식 고양을 통해 구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