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백명재)는 7월 17일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서울특별시 동부병원(병원장 소윤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MOU)의 주요 내용은 ▲중증 정신장애인 대상 공공의료 서비스 연계 ▲정신질환・신체질환 문제를 동반한 지역주민 대상 상담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정신건강 증진 협력 ▲양 기관의 사업에 대한 홍보 및 운영 협력 ▲기타 각 기관의 사업 분야에서 공공추진이 가능한 분야를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중증 정신장애인에 대한 공공의료 서비스 연계를 통해 몸도 마음도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 백명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대문구 관내 기관 간의 상호 발전적 교류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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