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영시니어 봉사단, 경로당 찾아 문화공연 실시
동대문구 영시니어 봉사단 (단장 정태영)은 6월 1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영시니어 문화공연팀원들과 함께 이문동에 위치한 구립진성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에 지친어르신들을 위로하고 흥겨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첫 번째로 하모니카 연주팀의 ‘섬마을 선생님’곡이 연주되자 어르신들 큰 박수로 합창을 해 주셨고, 두번째 섹스폰 연주팀의 ‘울어라 열풍아’ 곡을 연주 하자 한 어르신께서 연주 소리만 들어도 무슨 곡인지 다 아신다며 따라 부르시고, 다른 어르신들도 같이 따라 부르며 흥겨워 하셨다.
마지막으로 민요팀이 예쁜 한복을 입고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메들리 합창으로 더욱 신명나게 함께 합창을 했다.
경로당 회장은 “우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노래선물과 다과까지 준비해 오신 단장님과 봉사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태영 단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우리 봉사단원들은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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