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동대문구 녹지공간조성’ 연구모임 출범

동대문구의회, ‘동대문구 녹지공간조성’ 연구모임 출범

안태민 의원,  “매력 있는 동대문구가 되도록 연구 할 것”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 의원연구모임인 ‘동대문구 녹지공간조성’ 연구모임이 3월 20일 의회 복지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발족식을 개최했다.

 

‘동대문구 녹지공간조성’ 연구모임은 동대문구는 상대적으로 녹지결핍과 미정비된 구 도시와 재래시장 혼재로인하여주변 환경이 삭막하고 산만한 점이 있어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이 필요하다.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을 실천적으로 접근하여 현장 중심으로 동대문구 주민의 복리 증진과 생활문화 향상에 기여하고자 연구 모임이 설립됐다.

 

해당 연구모임은 안태민(답십리2동, 장안1·2동)의원이 대표를 맡았고, 이태인(답십리2동, 장안1·2동), 이강숙(비례대표), 한지엽(제기동, 청량리동), 김창규(이문1·2동), 김학두(이문1·2동), 이재선(전농1·2동, 답십리1동)의원 총 7명이 함께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연구모임 활동 계획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벤치마킹은 현장방문을 통한 우수사례로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연구모임 대표 안태민 의원은 “ 우리 구는 녹지 면적이 타자치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주변 환경이 삭막하고 산만한 곳이 많다”며, “생활권 주변에 녹지 공간을발굴하고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힐링 할 수 있는 매력 있는 동대문구가 되도록 연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