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상공회 15기, 제7회 ‘우수학생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 개최
동대문구상공회 제15기(회장 조영환)는 2월 8일 답십리2동주민센터에서 제7회 ‘우수학생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공회15기 기금에서 100만원, 조영환 회장 사비 100만원을 더해 4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50만원씩 200만원을 전달했다.
조영환 회장(동대문포스트 회장)은 “학문은 배우는 시기가 있는데 본인이 꿈꾸는 이상을 향해서 끊임없이 달리는 마라톤처럼 꾸준히 배움에 정진하여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오늘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 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봉사와 헌신은 한번하긴 쉬워도 지속적으로 하기는 힘든 일인데 몸소 실천하고 있는 조영환 회장님과 상공회15기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학생들은 학업에 열중해 나라의 동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진 당협위원장은 “학생들 모두 학업에 정진해서 대성하길 바라며, 미래에 장학금을 주는 자리에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상공회 15기 회원들은 “여러가지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꿋꿋하게 공부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애써 주신 학부모님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부모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선물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잘 키워서 여러분들처럼 좋은일 하고 살고, 사회에도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한 학생은 “성공해서 두배세배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상공회 15기 조영환 회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김경진 당협위원장(국힘 동대문을) ▲구의회 정성영 부의장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인택환 이사장 ▲동대문중앙새마을금고 주정 이사장(前 구의장) ▲이의안 前구의원(장경태 국회의원 사무국장) ▲송영남 대성개발산업 대표 ▲박양수 금찌하우징메이드 대표 ▲양현진 다이앤드 판촉물 대표가 함께 참석하여 뜻깊은 전달식이 됐다. <김경훈 전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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