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따뜻한 명절 위한 쌀 550포 전달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사진 오른쪽)이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사진 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는 1월 16일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을 방문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kg 상주 삼백쌀 550포(환가액 1,265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200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상주 삼백쌀 1,000포를 전달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전달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10kg 쌀 550포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매년 명절마다 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보람을 느끼고 있다. 타 기관들도 함께 소외된 이웃을 살필 수 있도록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실천하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명절에는 작은 희망과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전해주신 쌀은 꼭 필요한 곳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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