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경로당지도자 정기회의 및 송년회’ 성황리에 개최
신바람가수 이박사등 인기가수 출연..... 다양한 부대행사
(사)대한노인회동대문구지회(지회장 이도영)는 지난 12월 28일 동대문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2년 동대문구 경로당지도자 정기회의 및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장경태 국회의원, 이태인 구의회의장, 허용범 당협위원장(국힘.동대문갑) 심미경·남궁역·신복자 시의원, 이영섭 민주평통동대문협의회장,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중앙회장등 내외빈과 김양순 노인대학장, 김은성·신동고·서고천 부지회장, 양종기·서영춘 감사와 관내 136개 경로당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도영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4년 임기동안 우리 노인회원들의 복지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2023년에는 경로당 운영보조금이 올해보다 각 경로당별로 5만원씩 연간 총 8,400만원을 증액하였고, 4만원씩 내는 경로당 회비로 운영하던 노인지회 운영비를 구비로 연간 예산이 6,720만원 지원되도록 이필형 구청장님께서 획기적으로 바꿔 주셨고 이에 따라 2023년 1월부터는 지회 회비 4만원을 경로당에서 내지 않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회원이나 경로당수에 비해 관리 직원이 부족하여 운영이 부실하였는데 1명의 인건비도 편성해 주셨고, 지회 건물이 낡고 비좁아 회의하기도 힘든 상황인데 3층 정보화교육장 시설을 우리지회 회의실로 관리전환 하고, 리모델링 예산까지 편성해 주신 이필형 구청장님께 감사드리며, 이태인 구의장님을 비롯한 구의원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칭찬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꼼꼼하게 살펴서 ‘노인이 행복한 세상’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태인 구의장, 허용범 당협위원장, 심미경 시의원 등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어 도훈, 이박사, 오세근, 금실은실, 이현상 초청 가수의 공연과 김양순 노인대학의 부채춤 공연으로 식전 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시상자는 다음과 같다. ▲구청장 표창 휘경 베스트빌 현대(아)경로당 김형택 회장, 이문 쌍용(아)경로당 신말순 회장, 이문 대우(아)경로당 김남숙 회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나눔클럽봉사단 정태영 단장 ▲중앙회장 공로상 아름숲(아)제2 경로당 김대온 회장, 중산 경로당 윤임순 회장, 미나리 경로당 김선례 회장 ▲감사장 청송 경로당, 전농1동 경로당, 제기 현대(아)경로당, 동양(아)경로당, 휘경2동 경로당 ▲장수상 김상윤 1925.02.10.생 (남, 만 97세) 휘경2동 경로당, 안정순 1925.01.16생 (만 97세) 청솔 우성(아)경로당
▲등록증 창방 경로당 김철순 회장, 답십리 래미안위브(아)경로당 송경수 회장, 크레시티(아) 1단지 경로당 최병두 회장, 전농 우성(아)경로당 김복흥 회장 등이다.
한편, 행운권 대상에는 청량리 한신(아)제2 경로당 최정애 회장이 당첨되어 쿠쿠전기압력밥솥을 받았으며, 금상·은상·동상 순으로 생활가전제품을 90명 이상이 당첨되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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