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감리교회, 답십리1동 저소득 가구를 위해 식료품 나눔상자 30박스 후원

답십리감리교회, 답십리1동 저소득 가구를 위해 식료품 나눔상자 30박스 후원

동대문구 답십리1동에 위치한 기독교대한감리회 답십리교회(담임목사 김민영)는 지난 12월 30일 교역자와 일반성도들의 아름다운 뜻을 모은 식료품 나눔상자 30박스(환가액 3백만원)를 전달했다.

 

답십리감리교회는 추운 겨울을 힘겹게 지내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식료품 등을 기탁하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답십리교회 김민영 담임목사는 “이웃이 있으니 교회가 있다는 생각에 지역사회에 힘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약한 분들은 추울 때 더 힘들기 때문에 연말 나눔상자가 그런 분들에게 위로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용석 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지속적인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어 감사하다. 답십리감리교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우리 동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