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시 동부회 ‘사랑의 백미’ 전달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장(사진 오른쪽)이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시 동부회 주기환 회장(사진 왼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시 동부회(회장 주기환)가 12월 30일 동대문구청(구청장 이필형)을 방문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겨울나기 백미 1000kg을 기탁했다.
이날 이필형 구청장과 주기환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시 동부회장, 정종국 동협회 부회장, 홍유식 동부협의회 회장, 이승철 동부협의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겨울나기 백미 기탁식이 진행됐다. 이날 기탁한 백미는 10kg 백미 100포다.
한국전기공사협회 동부협의회는 동대문구와 중랑구 소재 업체 대표로 구성된 협의회로 2019년 이문동 소재 경로당에 노후된 전기설비와 방바닥 매트 교체 등 환경정비 자원봉사를 했으며, 매년 쌀, 김치, 라면 등 식료품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주기환 회장은 "연일 맹추위가 계속되고 있어 걱정이 많다.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해주신 백미는 꼭 필요한 곳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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