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교육지원청,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서울동부교육지원청,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경)은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동대문구, 중랑구 관내 유ㆍ초ㆍ중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진 대피 훈련, 등굣길 교통 안전 훈련, 실험실습실 사고 대응 훈련 등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유형별로 학생과 교사, 교직원이 함께하는 참여형 실제 훈련을 두고 실시한다.

 

훈련 첫날인 11월 21일은 지역사고수습본부 편성 및 단계별 문제 상황에 대한 대응태세 훈련을 하고, 둘째 날인 11월 22일 휘경유치원에서는 현장 훈련으로 안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실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수 있는 실험실습실 안전사고 및 대설ㆍ한파 특보 발령시 초기 대응방법 등에 대한 교육훈련을 추진하고, 11월 24일에는 관내 학교에서 자체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통하여 학교현장의 재난 발생 시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재난과 안전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문화의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