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 동대문구에 성금 1,060만 8,120원 기탁

(사)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 동대문구에 성금 1,060만 8,120원 기탁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사)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 이도영 지회장(왼쪽 두 번째)과 임원들로부터

성금을 전달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지회장 이도영)는 11월 15일 동대문구청(구청장 이필형)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060만 8,120원을 기탁했다.

 

이날 이도영 동대문구지회장과 김은성 부지회장, 이강희 사무국장 등이 동대문구청을 방문해 이필형 구청장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도영 제18대 지회장은 “각종 재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고통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성금을 모았는데 마침 이번에 구청에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이 시작된다고 하여 가장 먼저 기탁하게 되었다.”며 “작으나마 동대문구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영 지회장은 제18대 지회장으로 지난 8월 1일 취임 이후 134개 경로당 회원들의 복지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여느 때보다 더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지원할 것이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성금과 성품을 모금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첫날부터 성금과 성품을 전달해주신 (사)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