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장애인복지관, ㈜무송엘티씨로부터 ‘사랑의 마스크’ 지원받아

동문장애인복지관, ㈜무송엘티씨로부터 ‘사랑의 마스크’ 지원받아

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진태진)은 11월 9일 ㈜무송엘티씨(대표 이홍석)로부터 동대문구 내 소외계층의 코로나19 재유행 감염 예방을 위해 ‘사랑의 마스크' 5만장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을 위해 복지관에 직접 방문한 ㈜무송엘티씨 이홍석 대표이사와 동대문구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마술사 레오(본명 김진섭)는 후원품을 전달하며, "동대문구에 거주하시는 저소득, 소외계층의 복지사업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와 같이 뜻 깊은 일에 동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복지관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장애당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발표회(11월 24일)에 참여하는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사회 주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추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 직접 방문하여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 마스크는 '덴탈형 kf94 마스크'로 의료진이 수술 시 착용하는 성능과 동일한 마스크로 코로나19 재유행 감염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진태진 관장은 “건강한 장애인 복지환경을 위해 함께 동참해 준 ㈜무송엘티씨와 마술사 레오에 감사하며, '사랑의 마스크'는 코로나19 예방과 함께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동대문구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용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