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부림양복점 중소벤처기업부 ‘백년소공인’ 선정
엘부림양복점(대표 박수양)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돼 11월 11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를 백년소공인으로 지정하고 백년 이상 존속하고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백년소공인으로 지정된 엘부림 양복점은 50년 전통 맞춤 정장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체형에 최적화된 핏을 제공하여 높은 품질과 고객 만족을 받는 양복 제조기업이다.
이병권 서울중소벤처기업청장은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기술과 명성을 지켜온 명장들은 한분한분 소중한 우리의 자산으로 앞으로도 신사숙녀들의 정장을 책임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준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장은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백년을 이어 가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엘부림양복점 박수양 대표는 “맞춤 양복점의 단점인 가봉문제를 해결하여 한번 방문하여 주문 가봉 납품을 원스톱으로 일괄 처리하는 올인원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때문에 국내는 물론 세계 어느 곳에서도 주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미스터트롯 트롯신동 정동원, 탤런트 정보석, 야인시대 김두한역 안재모, 쌍칼 박준규, 박영지, 김정현, 바리톤 김동규, 가수 이상원, 골프 선수 양용은, 최선규 아나운서 등 내노라 하는 유명 인사들을 단골고객으로 확보한 엘부림은 2013년 필리핀 피델 라모스 전 대통령이 방한 당시 권영해 장관의 소개로 옷을 맞추기도 했다. 전신마비 성악가 이남현 씨의 옷도 박수양 대표가 만들었다.
한편, CNN 방송에서도 취재할 정도로 유명세를 탄 엘부림의 경쟁력은 국제기능올림픽에서 12연패를 달성해 타의 추종을 불허한 박수양 대표의 기술력이다. <김경훈 기자>
'동대문 포스트 > 종이신문 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한국청소년육성회 동대문구 장안1분회 2022년 장학금전달식 개최 (0) | 2022.11.14 |
---|---|
동대문구, 교육이 미래다! 창의적 인재 육성위해 아낌 없이 지원한다! (0) | 2022.11.14 |
동대문구민체육센터, 구민의 안전한 시설이용을 위한 옥상방수공사 완료 (0) | 2022.11.11 |
동대문구상공회, ‘지역어르신 초청 사랑나눔행사’ 개최 (0) | 2022.11.10 |
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 58주년 기념식 개최 (0) | 2022.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