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3년만에 개최된 어르신 문화축제 성료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 기회 제공, 어르신 인권 체험 부스 운영
시립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동대문구청의 지원을 통해 10월 21일 동대문구청 강당에서 ‘2022년 동대문구 어르신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경로 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어르신이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내부 행사로는 최서희 문화예술단, 동대문구립 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표창, 유명 트로트 가수 송대관의 작은 콘서트가 펼쳐져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드렸다.
특히 외부 참여형 행사로 노인인권 바로 알기, 인권 룰렛 퀴즈, 네컷사진 촬영, 포토존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어르신들이 축제를 즐기며, 모처럼 성취한 가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었다.
김윤태 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3년 간 진행되지 못한 어르신 문화축제가 다시 재개되고 동대문구청과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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