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영 부의장, "회기중에는 의원 전용주차장 구민들께서 허용해 주시길"

정성영 부의장, "회기중에는 의원 전용주차장 구민들께서 허용해 주시길"

정성영 부의장은 9월 2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6회 정례회에 앞서 5분 발언을 실시했다.

 

정성영 부의장은 “먼저 동대문구민께 양해와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대문구는 주차장이 지상에 적은 면적과 지하1,2층으로 되어 있지만 주차면이 충분치 않아 회기중이나 행사때는 주차 하기가 매우 힘들다. 때문에 회기중 이라도 의원전용의 주차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정례회기 시작일인 오늘 주차하느라 20분을 돌다가 간신히 주차했다.지난번에도 의회사무국에 회기중에는 의원 전용주차장을 만들어 달라고 했지만, 과잉 의전이라 안된다는 답변을 들었다. 그래서 구민께 직접 양해부탁드리며, 회기중에 한해서만 양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지하 주차장 한편에는 판넬로 막아놓고 제품수납과 쓰레기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구역이 22면 이상이다. 이 주차면적을 찾고 싶다. 그리고 구청 직원들에게 질문을 하면 전임 시절의 관례라고 안된다고 하는데, 업무태만한 공무원은 그 책임에 대해 문책해야 한다.” 고 덧붙였다.

 

또한 “구청장께서는 인사추천위원회, 진급심사위원회에 대해 다시 한번 살펴 보시길 바라며, 앞으로 당리당략을 떠나서 오직 동대문구만을 위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