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룡컴퍼니 국군위문예술단, 청성포병 여단 88포병대대에 최고의 힐링콘서트 선사

백룡컴퍼니 국군위문예술단

6사단의 최정예 청성포병 여단 88포병대대에 최고의 힐링콘서트 선사

 

대한민국 60만 국군장병을 찾아가는 문화 마당을 이끌고 있는 백룡컴퍼니 국군위문예술단(단장 이윤복)이 7월 1일 강원도 6사단의 최정예 청성포병 여단(대령 김지환) 88포병대대(중령 최무제)에서 장병 힐링콘서트를 화려하게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30여년 군부대을 찾아가며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군위문예술단에 지원요청이 들어와 장병들과 함께한다는 일념으로 백룡컴퍼니에서 직접 현장을 지휘하며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지원을 요청한 유병설 원사와 백룡컴퍼니 이윤복 대표는 힘든 근무 여건 속에서 최고의 사기를 진작 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대대장과 미팅후 여단장 승인 하에 강원도 철원 문화복지센터에서 500여 장병들과 함께 콘서트를 진행하게 됐다.

 

당일 참석한 위문공연단 단원은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활동하는 면면을 보이고 있는 팀들이 구성 되어있다. 미스트롯1 에서 예쁜여우로 활동하고 최근 2집 앨범을 발매한 이채비 양은 지난 코로나 상황속 에서도 장병문화를 위한 언텍트 공연 등 많은 활동을 했다.

 

또한, ▲포병에서 10여년간 부사관으로 근무한 트로트가수 당찬 ▲레트로트롯 한소민 ▲댄스걸그룹 포시즌 ▲뮤직뱅크와 각종 음악 방송에서 활동하는 미얀마 출신 리더 디디와 함께 3인조 걸그룹 럼블G 등이 참여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한가람 중위는 전역일자를 뒤로 미루고 장병들과의 마지막 힐링 콘서트를 함께 했다.

 

한편, 백룡컴퍼니 이윤복 대표는 서울 성북구와 동대문구에 회사를 두고 전국의 군부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 상황이 완전히 해제 되면 더 많은 활동을 다짐하고, 최고의 엔터테이너로 활동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