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 1동 주민자치회, 양주시 그린랜드에서 2022년 워크숍 실시

답십리 1동 주민자치회, 양주시 그린랜드에서 2022년 워크숍 실시

동대문구 답십리 1동 주민자치회는 6월 11일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유원지에 위치한 그린랜드에서 2022년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3년만에 실시한 행사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출발전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이필형 구청장 당선인, 남궁역 시의원 당선인, 김재선 구의원 당선인, 김용호 구의원 당선인이 나와 격려와 함께 배웅을 했다.

 

김현태 답십리1동 자치회장은 “오늘은 모처럼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탁트인 야외로 나온 만큼 모두 망가진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일영 동장은 “모든 분들이 열심히 뛰시고 다치지 않게 조심하시라”고 축사를 했다.

 

김원영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청팀(단장 김광덕)과 백팀(단장 이미숙)으로 나눠 제기차기, 승부차기, 족구, 이어달리기 등 열띤 경쟁을 벌인결과 백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점심 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워크숍으로 분과별 주제 발표와 노래자랑과 경품행사를 진행했다. 노래자랑에서는 실력자들이 많아 심사위원(위원장 조송환)들이 애를 먹은 가운데, 이관식 위원이 대상을 받았다.

 

끝으로, 시상식과 함께 김현태 회장의 폐회선언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