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교육지원청, ‘줍깅’ 봉사활동 실시
생태행동을 실천하는 조직문화 전환 운동으로 사회공헌 기반조성
서울동부교육지원청 김애경 교육장 등 직원 48명은 6월 3일 중랑장미공원과 중랑천 장미길에서 생태행동을 실천하는 조직문화 전환 운동‘일상 속 작은 실천, 나부터 한걸음’의 일환으로 줍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줍깅은 스웨덴어의 줍다인 plocka up과 영어단어 달리기인 jogging의 합성어. 봉사활동으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는 신조어다.
동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은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중랑장미공원에서 중화수경공원까지 약 1.6km를 걸으면서, 구석구석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주워 봉투에 담았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동대문구·중랑구)에서 학생들과 주민들이 많이 찾는 중랑장미공원과 중랑천 장미길에서 실시하였다는데 의미를 두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애경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과 이웃이 이용하는 중랑장미공원과 중랑천 장미길이 깨끗해져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생태행동을 실천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동부교육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사회공헌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필환경 시대 생태전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생태행동 실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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