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답십리건축자재시장과 업무협약 체결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답십리건축자재시장과 업무협약 체결

관내 전통시장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사회공헌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희수)과 답십리건축자재시장상인회(회장 홍태철)은 5월 18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사회공헌 실현 및 지역 네트워크 저변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단은 필요한 건축자재 등 물품을 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전통시장 내 시설안전점검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상인회는 공단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적시에 구매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공단은 코로나로 침체 되었던 지역 전통시장 ·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여 지역의 사회공헌을 실현하고, 시설 보수 등 운영에 필요한 자재를 적시에 구비할 수 있게 되어 구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ESG경영을 실현하고 관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코로나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