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울특별시장상 수상'

동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울특별시장상 수상'

2021년 서울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우수기관 선정

동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신지은)는 지난 11월 24일 서울시 연합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에서 2021년 서울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1년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시작으로 아동․청소년 상담 및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근절 및 위기 아동․청소년 예방을 위한 가족지원 통합사업 운영을 통해 고위기청소년과 그 가족들이 지역내에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심리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19년부터는 ‘동대문구 청소년안전망 위기지원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 유관기관들과 협력을 통한 아동․청소년 긴급사례 논의의 장을 마련하였고, 2021년에는 기아대책 후원금을 기반으로 아동청소년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을 수행하였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위기 아동․청소년 발굴을 위한 지역 내 찾아가는 비대면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800여명의 청소년에게 심리방역키트 및 도시락을 워킹스루로 배부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1년에는 경계선지능 청소년을 위한 지역거점사업을 운영하며, 느린학습자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경제교육과 멘토링 활동을 지원하고, 동대문구 내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지역공론장 운영에 협조함으로써 지역 내 경계선 지능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고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