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영한의원, '청량리동 따뜻한 겨울나기' 제1호 성금 기탁

세영한의원, '청량리동 따뜻한 겨울나기' 제1호 성금 기탁

2013년부터 희망복지위원으로 활동 성품과 성금 기부

청량리동(동장 황상준)은 12월 1일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제1호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세영한의원(원장 오세영)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황상준 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700만원을 기탁했다.

 

오세영 원장은 2013년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가 처음 구성되어지면서부터 위원으로 활동해왔으며, 2021년 현재까지 2천1백6십만원을 기부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적극 동참했다. 한의원 개원초기에는 쌀과 성품으로 후원을 해오다 성금을 기탁하여 주변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오세영 원장은 “한의원을 방문하는 주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물론이고, 청량리동 일대 낙후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는 것이다”며 “대단한 일이 아닌데 외부에 이렇게 알려지는 것이 부끄럽다.”고 전했다.

 

황상준 청량리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희망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며 매월 도움을 주는 것도 고마운데, 청량리동 2022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시작을 이렇게 큰 금액으로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