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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장애인복지관과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이 함께하는 '2021 장애인복지 실천현장 세미나' 개최

동대문포스트 dongdaemunpost 2021. 12. 3. 13:03

동문장애인복지관과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이 함께하는

'2021 장애인복지 실천현장 세미나' 성황리 개최

 

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성복)장애인복지 실천환경의 변화와 서비스 개별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1125일 어린이청소년비전센터에서 장애인복지의 변화와 대응을 모색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를 주최한 동문장애인복지관 이성복 관장은 개회사를 통해 변화하는 복지환경 속에서 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 개별화의 구축은 절실하며, 그 변화의 중심에 동문장애인복지관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내에 도입되지 않은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의 지원을 통해 당사자 주도 서비스 개별화의 가능성을 제공한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에 대하여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동문장애인복지관 소속 사회복지사들이 장애인복지 실천현장의 경험을 기초로 주제에 대한 발제를 통해 코로나19 보건위기와 집단 프로그램의 한계와 변화-김태준, 돌봄 최전선(재가복지)의 변화와 과제-조효정, 장애인 개인예산제 운영의 성과 및 한계-김동홍라는 세부내용으로 코로나19 보건위기 상황에서 장애인복지 실천현장의 고민과 노력을 통해 발전방향을 조명했다.

 

토론에 나선 장순욱 박사(서울시남부장애인복지관)비대면 등의 새로운 서비스 전달수단은 결코 목적이 될 수 없으며, 보건위기 등의 환경에 대한 새로운 복지서비스 모델의 필요 하다고 제안했다.

 

변용찬 박사(한국사회정책연구원)아직 국내에 제도화되지 못한 장애인 개인예산제를 복지관 차원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하여 발달장애인 및 신체장애인을 대상으로 구현할 수 있었다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성과이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허수경 박사(주몽재활원)보건위기 상황에서의 장애인 거주시설의 역할과 책무를 재조명'하였으며 임은화 이사(한국장애인가족상담가협회)'코로나19로 인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에 미친 영향과 과제를 전달'했고 최현식 소장(신세계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트)'서비스 개별화가 지역사회를 통해 구현됨'을 제언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동문장애인복지관,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삼육대학교 장애인노인자립지원종합연구소가 공동추최하고,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한국사회보장정책학회, RI KOREA 사회분과위원회가 협력하여 장애인복지 실천환경의 내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신학연 협력의 장이됐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