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청소년육성회 동대문구 장안1분회, 2021년도 장학금 전달

(사)한국청소년육성회 동대문구  장안1분회, 2021년도 장학금 전달

(사)한국청소년육성회 동대문지구 장안1분회(회장 김용국)는 11월 16일 모범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국청소년육성회는 청소년의 건전보호 육성이라는 기치아래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청소년들의 유해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관내 경찰서의 유기적 협조아래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앞장서 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마스크착용은 물론 관계자외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장안1분회는 현재 김용국 회장을 비롯해 35명의 회원들이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돈독히 하며, 26년째 청소년들과 함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데 선구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용국 회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포기하거나 결손가정으로 인하여 탈선하는 청소년들이 없기를 간절히 바라며 사회가 제도적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안1분회는 1996년 IMF시절 점심끼니를 거르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보고 회원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결식아동을 모두 해결하는 일을 해냈다. 이후 중고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30만원씩(매년450만원)을 전달해 오고 있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