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포스트-동대문지체장애인협회, 사랑의 후원물품 나눔 행사

동대문포스트-동대문지체장애인협회, 사랑의 후원물품 나눔 행사

담양축산, ‘국산돼지등뼈 2,000Kg(2백박스)’ 후원

동대문포스트(회장 조영환)와 (사)서울시지체장애인연합회 동대문구지회(회장 최중석)은 11월 14일 '행복두배 사랑의 후원 물품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포스트 자문위원인 담양축산(대표 김상문)이 회사에서 직접 작업한 국산돼지등뼈 2,000Kg(2백박스)을 동대문지체장애인협회 회원들에게 후원 했다.

 

동대문포스트 조영환 회장은 “후원물품 나눔행사에 참여해주신 자문위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특히 김상문 자문위원의 통큰 기부로, 좋아하시는 지체장애인 회원분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팬더믹의 위기를 서로 양보하며 슬기롭게 극복하고, 예전처럼 자유롭게 활동 할 수 있는 시간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담양축산 김상문 대표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하여 경제가 침체되고, 침체된 경기로 인하여 장애인가족 여러분들이 더욱더 힘들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했다”며 “기쁜 마음으로 받아주시고 힘내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중석 회장은 “전체적으로 사회가 힘든 상황이라서 후원이 많이 줄어든 상태였다”며 “동대문포스트의 추천으로 담양축산에서 많은 양의 국산돼지등뼈를 후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물품은 지체장애인협회 회원들에게 당일 안전하게 전달됐다.

<김경훈 전용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