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여성단체연합회 주부환경연합회, 청각장애인들에게 반찬 나눔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 되는 가운데에서도 청각장애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을 손수 조리하여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 있다.
동대문구 여성단체연합회 주부환경연합회(회장 장세금), 자유총연맹(회장 박순악)은 10월 14일 동대문구 농아인협회(회장 이양심)를 방문해 반찬을 전달했다.
장세금 주부환경연합회 회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누고 싶고 드리고 싶은 마음에 들뜬 마음으로 준비하여 가져왔다” 며 “환절기에 자칫 입맛을 잃을 수 있는 시기지만 청각장애 어르신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아인협회 이양심 지회장은 “코로나로 밥상 물가도 오르고 어려운 상황임에도 기꺼이 방문해 준 여성단체연합회 임원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대문구 여성단체연합회는 코로나로 중단됐던 반찬나눔을 지난 9월부터 재개하여 진행하고 있다. <전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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