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 2021년 2분기 정기회의 개최
‘남북합의 이행과 한반도 평화 제도화 방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회장 이영섭)는 6월 3일 오후 4시 협의회 사무실에서 2021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제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개최한 이번 정기회의는 사회적거리 두기 2간계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ZOOM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해 진행됐다.
이영섭 회장은 “오늘 정기회의는 우리 제19기의 마지막 정기회의여서 더욱 뜻 깊지 않나 생각한다. 지난 2년여동안 지역사회 평화와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지역의 화합을 위하여 많은 역할과 책임을 다해주신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자문위원 여러분, 오늘의 주제는 ‘남북합의 이행과 한반도 평화 제도화 방안’이다. 여러분께서도 아시다시피 6월 15일은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으로
분단사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역사적 사건이었다.”며 “우리는 6.15 선언과 그 이행 과정을 통해 평화에 대한 큰 교훈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평화는 어느 일방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대화와 협력은 남과 북 쌍방에게 도움이 되고, 한반도에 사는 모든 사람들의 삶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자문위원 여러분께서 정파와 이념을 초월한 각계각층의 국민들과 소통하며, 신한반도체제 공론을 폭 넓게 모아 주실 것이라 확신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19기 동대문구협의회 활동영상 시청과 김지현 기획홍보분과위원장의 전분기 의견수렴 및 결과 보고가 이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은 많이 못했지만, 그동안 민주평통이 노력해온 결과물들이 다채로웠다.
또한, 정기회의 주제인 '남북합의 이행과 한반도 평화 제도화 방안'에 대한 주제영상 시청이 이어지고, 시청 후 자문위원들의 주제 토론과 온라인 설문지 작성이 있었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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