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동교회, 동대문 농아인협회에 ‘사랑의 나누미(米)’ 100포 후원
용두동교회(담임목사 최범선)가 12월 23일 농아인협회 동대문지회를 방문해 농아인, 난청인에게 사랑의 나누미(米) 100포를 선사했다.
지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농아인, 난청인을 대상으로 생활용품, 식품, 사랑의 쌀 등으로 마음을 나눠준 용두동교회는 코로나19로 유난히 힘들었던 올해 다시 찾아와 격려의 말을 잊지 않았다.
최범선 담임목사는 “힘들고 버거웠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농인, 난청인에게 작지만 마음을 나누고 싶다.”며 “예년보다 양은 줄었지만 농인, 난청인을 향한 사랑은 여전히 진행중이니 힘내시라”고 격려했다.
이양심 지회장은 “염치 없이 매년 주시는 온정을 받고 있다.”며 “담임 목사님과 교우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방문한 담임목사와 교역자들에게 직원들이 매듭공예로 직접 만든 마스크세트를 선물했다.
한편, 후원된 양곡은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 농인, 난청인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전용국 기자>
'동대문 포스트 > 종이신문 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대문구의회 신복자·김남길 의원 '장애인정책 우수의원' 선정 (0) | 2021.01.08 |
---|---|
김원호 칼럼, ‘다문화 중도입국 학생을 위한 사회적 관심’ (0) | 2021.01.08 |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코어마인드로부터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히트텍 기증 받아 (0) | 2021.01.07 |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핫시즈너로부터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엽기떡볶이 후원 받아 (0) | 2021.01.07 |
동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대문구 아동‧청소년 실무자를 위한 후원 물품 지원 (0) | 2021.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