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코어마인드로부터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히트텍 기증 받아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김석연 병원장(왼쪽에서 3번째), 소윤섭 부장(왼쪽 4번째)와 담당자들.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병원장 김석연)은 연말 연시를 맞아 리서치 전문기업 ㈜코어마인드로부터 히트텍 270여장( 5,000,000원 상당)을 기증받았다.
김석연 병원장은 “㈜코어마인드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코로나 19 최전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부병원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특히 지금 날씨에 딱 맞는 지원이라 더욱 요긴하게 쓸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 ”고 말했다.
동부병원은 1929년에 개원한 서울특별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최근 감염병 전담 병원으로 지정받아 코로나 최전선에서 국민의 건강안전망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81병상, 코이카생활치료센터 250여 병상, 선별/선제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받은 히트텍은 수도권의 연일 늘어나는 코로나 확진 환자들을 돌보는 동부병원 의료진들이 혹한의 날씨를 이겨내기 위해 착용할 예정이다.
‘코어마인드 ’ 이은형 대표는 “전력을 다해 코로나19와 싸우고 계신 동부병원 의료진들에게 연말연시를 맞아 응원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환자 치료와 코로나19 종식에 힘을 보테고 싶다”고 전했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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