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상공회 15기, 농아인협회 동대문지회에 후원금 100만원 전달

동대문구상공회 15기, 농아인협회 동대문지회에 후원금 100만원 전달

동대문구상공회 15기 (회장 조영환)은 11월18일 농아인협회 동대문지회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대문포스트 조영환 회장, 상공회 15기인 동대문구의회 이의안 의원과 주정 이사장(동대문중앙새마을금고 ), 패션의 리더 금상첨화 박양수 대표 등 소수인원만 참석했다.

 

조영환 회장은 “봄에 예정이었던 후원금 전달식이 코로나19로 인하여 늦어졌다.”며 “어려운 시기에 협회를 잘 이끌고 계시는 이양심 회장님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 청각 장애인들을 위해 수화(受話) 통역을 해주시는 통역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의안 의원은 “여유롭지 못해 후원을 많이 못해주는 것이 항상 미안하다.”며 “힘든 여건속에서도 꿋꿋이 생활하고 있는 여러분들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항상 살피겠다.”고 말했다.

 

주정 前동대문구의장은 “우리 상공회 15기 회원들이 어려운 현실속에서 더어려운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고, 보람 있는 곳에 쓰여 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양심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 어려운 상황에서 장애인들을 위해 보듬어 주시고 살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대문구상공회 15기는 이웃과 함께하는 밝은 사회를 위하여 회원들의 기금에서 매년 일정 금액을 후원금과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경훈 전용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