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 독거어르신가구에 ‘추석선물꾸러미’전달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에서는 9월 14일 부터 2주간 추석명절맞이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첫 시작으로 9월 14일에는 홀로 사는 어르신, 중증장애인, 고독사 위기가구에게 한과, 김, 약과, 생필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이웃살피미, 희망복지위원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했다.
9월 21일에는 송편 100박스를 희망복지위원 15명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 22일에는 전통과자인 강정을 직접 만들어 50가구에 전달, 23에는 불고기를 20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여 명절에도 외롭지 않도록 온기가 넘치는 훈훈한 기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박영옥 희망복지위원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더욱 외롭게 보낼 어르신들이 많으실 것 같아 더욱 마음이 아프다. 꾸러미를 받으신 어르신이 두 손을 꼭 잡는데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아 함께 이야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면 무엇이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전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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