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원, 봉사단체 나눔우리와 지역문화봉사 MOU체결

동대문문화원, 봉사단체 나눔우리와 지역문화봉사 MOU체결

지역 저소득층과 장애인들을 위한 문화봉사사업 전개

 

                                   ▲서정인 나눔우리 대표 와 윤종일 동대문문화원장

 

동대문문화원(원장 윤종일)은 9월1일 문화원에서 지역사회 불우이웃과 소외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인 나눔우리(대표 서정인)와 지역사회문화봉사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은 인권과 복지에 소외된 지역주민과 장애인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주민의 문화욕구충족을 위하여 노력하며, 삶의 질을 향상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상호 발전적 교류 및 협력에 목적을 두었다.

 

‘나눔우리’는 비영리 봉사단체로 지역사회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목적으로 ▲생명존중, 인식개선홍보 및 교육사업 ▲건강증진과 건전한 정신의 함양을 위한 문화사업 ▲지역과 국가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봉사사업 ▲일자리 창출과 고용확대 사업을 통하여 주민의 복리와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하는 복지사업을 펼쳐가고자 하는 민간단체다.

 

한편, ‘동대문문화원’과 ‘나눔우리’는 금년하반기 장애인들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건강한 문화행사를 개최하려고 계획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내년 상반기로 행사를 연기하고 준비 진행 중이다.

<김경훈 기자>